야고보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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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 나의 찌질함VeroLogue 2018. 4. 7. 16:19
바벨탑 설교를 준비하면서 바벨탑 사건의 본질인 교만에 대해 묵상했다. 자신의 이름을 후대에 남기고 싶었던, 높아지고 싶었던 욕심은 죄를 짓게 했고 사망에 이르게했다..라고 보통들 이야기한다.단순히 자랑이, 높아지고 싶음이 교만인걸까? 그게 뭐 그리 유난한 죄라고 교만에 대한 댓가로 온 인류의 언어가 달라져야 했을까? 교만의 본질은 하나님을 우습게 보고 나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라는 욕심인 것이다. 하늘에 닿고 싶었던, 신과 같고 싶었던 욕망은 아담과 하와의 사건과 오버랩된다. 조물주와 같고 싶은 피조물어?! 주인이라고 별거 없네 뭐.. 나도 그정도는 하겠네 뭐... 하는 교만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욕심은 결국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위인 죄를 짓게 한다 야고보서 1장 15절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